3월 26일은 안중근 의사가 순국하신지 100주기가 되는 날이다. 더불어 올해는 대한제국이 일제에 불법으로 강제병합된 지 꼭 10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현재의 우리가 자주적인 독립국가에서 살아 갈 수 있는 것은 안중근 의사와 같은 수 많은 민족투사들이 일제에 맞서 피로서 독립을 쟁취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는 이명박은 일본 수상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관련한 대화에서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라는 반민족적 언사를 스스럼 없이 했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헌법 제66조2항은 ‘대통령은 국가의 독립, 영토의 보전, 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진다’고 규정하고 있다. 헌법을 부정하고 대한민국의 영토를 보전할 의지가 없는 이가 더 이상 대통령으로 적합한지 의문스럽기까지 하다.
이전에도 한나라당 정권은 헌법에도 규정되어 있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통성과 지속성을 부정하며 8․15를 광복절에서 건국절로 변경하려 했다.
이같은 행위들은 대통령을 비롯해 더 이상 한나라당의 정치인들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책임질 자리에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안상수 인천시장 역시 자신이 속한 한나라당 정권이 반민족 행위를 반복하고 있음에도 어떠한 문제제기도 하지 않은 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불의에 침묵하는 것은 불의를 승인하는 것과 같다. 이는 안상수 인천시장이 정권의 반민족 행위에 동조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오는 6월2일 지방선거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반민족 정권과 반민족적 행위에 동조하는 세력들을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안녕하세요 김교흥입니다. > 김교흥의 생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밀실에서 만든 나눠먹기식 민주대연합은 중단돼야 합니다 (0) | 2010/04/02 |
|---|---|
| 천안함 침몰사건과 남북긴장 관계 개선 (0) | 2010/03/28 |
|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기를 맞이하며 (6) | 2010/03/25 |
| NSIC에 줄 것은 면죄부가 아니라 페널티입니다 (0) | 2010/03/22 |
| 법정 스님의 극랑왕생을 기원합니다 (0) | 2010/03/14 |